https://v.daum.net/v/20231030071359925 잠든 자녀들 옆에서…이별통보 동거녀 살해한 30대[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헤어지자는 동거녀를 설득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목 졸라 살해한 30대 남성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안효승 부장판v.daum.net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안효승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30대)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다만 초범이고 범행을 자백한 점, 유족과 합의한 점, 우발적 범행으로 보이는 점, 범행 이후 늦게나마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