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 충고>는 원나라 정치가 장양호 (張養浩 1269~ 1329년) 가 동료와 후배들을 위해 지도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설명한 책이다.
세 가지 생각해야 할 것, 삼사 (三事)란 재상과 대신의 마음가짐을 설명한 <묘당 충고 (廟堂忠告)>, 감찰관과 검찰관의 마음가짐을 설명한 < 풍헌 충고 (風憲忠告)>, 지방장관의 마음가짐을 설명한 <목민 충고 (牧民忠告)>를 말하고 있다.
장양호는 1269년 산둥성 제남에서 태어났으며, 자는 희맹 (希 孟 ), 호는 운장 (雲 莊)이다.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좋아하여 부모가 주의를 줘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정도로 학구파로서 전도가 양양한 선비였다. 그러나 그가 10살 때, 약 300년 동안 이어오던 송나라가 몽고족인 원나라에게 멸망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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